1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줄거리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가짜 퇴마를 하며,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던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거액의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한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그의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이 나타났다!
2위. 1947 보스톤
줄거리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된다.
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넨다.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
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3위. 거미집
줄거리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4위. 잠
줄거리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5위.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줄거리
데뷔 15주년 기념,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CGV 개봉!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를 극장에서 만난다!
전율을 선사한 무반주 오프닝을 시작으로 우리가 사랑한 노래들로 꽉 채워진 셋 리스트,
올림픽주경기장에 뜬 스트로베리 문 열기구부터 불꽃놀이,
드론 쇼까지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무대연출!
레전드 무대와 꽉 찬 라이브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골든 아워’
2023년 9월, 잊지 못할 감동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6위. 30일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올 추석,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웃음만 남긴 이들의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가 온다!
7위. 더 넌 2
줄거리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가 돌아왔다!
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9월, 기도를 멈추지 마라
8위. 그란 투리스모
줄거리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덕후 ‘잔 마든보로’
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온다.
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그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리셋 버튼 없는 목숨을 건 실전!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소년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9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줄거리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 새로운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가 찾아온다
‘회색 뇌세포’ 세기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귀환!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은퇴하여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가 찾아와
죽은 영혼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진 영험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
핼러윈 밤, 베니스 운하 위 위치한 고풍스러운 저택의 주인이자 1년 전 사랑하는 딸을 잃고 깊은 상실에 빠진
‘로웨나 드레이크’의 초대로 교령회에 참석한 이들은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가 죽은 영혼의 목소리를 전하는 광경을 보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용의자가 ‘유령’인 목격자 없는 살인, 죽음은 시작에 불과했다!
갑자기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에 실체 없는 용의자를 쫓던 ‘에르큘 포와로’는
자신의 모든 믿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10위. 오펜하이머
줄거리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