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마스크 걸에 뽑힌 배우의 이름은 이한별이라고 하고 하는데 오디션을 통해 뽑은 김용훈 감독은 “이한별 프로필을 보고 운명적으로 느꼈다. 강렬한 인상을 줬다. 실제로 보니 차분하고 지적이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다”라고 밝혔어요. 실제 사진을 보면 청순한 외모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성형한 모 미역에는 ‘나나’가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 극 중 쇼걸로 출연하는 신이 많아 춤 연습까지 따로 하면서 “가수 활동 때 춤을 췄던 걸 녹였다, 연습생 때 손담비 언니의 ‘토요일 밤에’를 많이 췄었다, 의외로 춤을 출 수 있는 신이 있어서 그래도 수월하게 찍었다’라고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극중 경자의 끈질긴 추적 때문에 가장 드라마틱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 ‘마스크 걸 살인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김 모 미역을 맡아 이제까지 보던 그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배역을 보여 줄 것 같아 가장 기대가 되고 있어요.